▣ 정남진 소개
정남진을 아시나요
정동진도 울고 가는 정남진
정남진 소식
정남진 소개
정남진 소개2
정남진 지대
정남진 조형물
▣ 정남진 축제
개매기 축제
철쭉제
키조개 축제
갯장어 축제
억새제
호박축제

 

 

 

 

 

 

 

 

 

 

 

 

정남진 (正南津)

 

북에는 중강진, 동에는 정동진, 남에는 정남진!” 서울을 중심으로 정북쪽 방향의 가장 추운 지방 중강진이 있다면 서울의 정남쪽에는 가장 따뜻한 지방 정남진 이 있다.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정남쪽에 자리한 전남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 사금마을에 대한민국의 정남쪽 임을 알리는 정남진 조형물이 지난 달 30일 들어섰다. 바닷가 모래에서 금을 채취한 곳이라는 관산읍 신동리 사금마을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밝힌 경도 126도 59분 위도 34도 32분에 자리한 지역으로, 서울 광화문 기점으로 정남쪽에 있으며 수평선 동쪽 약 20㎞ 지점에 고흥반도 소록도와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한 완도군 금당도(꽃섬) 등 바다가 훤히 바라다 보이는 해변이다.

서울 광화문 기점 정남쪽완도 꽃섬등 보이는 해변 강릉에 있는 정동진은 조선시대에 한양의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동쪽으로 내달으면 바다와 접하는 나루라는 뜻으로, 구전문학형식으로 유래된 지명이다. 즉 정동진은 그 당시 위도와 경도의 개념없이 말을 타고 가든지, 걸어서 가든지, 우마차를 이용해서 가든지, 그냥 동쪽을 향해서 똑바로 달려가다 육지의 끝에 다다른 나루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에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정방향의 연륙위치를 표현하면 정서진도 있을 것이고 정남진 도 있을 것이다. 장흥군에서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국토 정남쪽이라는 상징적 가치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경도 126도 59분을 통과하는 관산읍 신동리 사금마을 앞 지점 에 ‘ 정남진 ' 이라는 이름짓기를 추진해왔다.

정남진 가까이에는 삼산 방조제를 비롯하여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으로부터 명량대첩 과정에 이르는 호국역사의 마당인 회진(1종항)과 회령진, 도립공원 천관산과 천관산 문학공원, 고려 인종왕비이자 의종·명종·신종의 어머니로서 장흥이란 지명을 낳게 한 공예태후 임씨의 탄생지, 그리고 방촌 문화마을과 지석묘 군, 영화 <축제>의 촬영지로 해맞이 행사가 일품인 남포 소등섬, 안양 수문의 해수탕 등 해안 주변에 관광자원이 많다.

또 이 일대 해안마을들은 해마다 키조개 축제, 갯장어 축제, 개매기 체험행사 등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관산은, 장천재 계곡을 끼고 올라가는, 등산로를 말한다. 천관산 입구 계곡을 장천재계곡이라 부르는 이유는, 이곳에 장천재(長川齋)라는, 장흥 위씨의 문각이 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실학의 선구자인 존재 위백규선생을 비롯, 많은 유학자가 수학하며 후배를 양성한 곳이다.


원래는 장천암(長川庵)이라는 암자가 있었으나, 1659년 불사를 철거하고 재실을 창건하 였다. 재실은 H자형 구조이며, 조선조 건축양식의 특징을 잘 갖춘 곳으로, 좌우측 각 1칸씩을 누각형으로 하였고, 지붕의 전면을 팔작지붕에다 뒷면은 맞배지붕으로 특이하다. 장천재는 개인 소유로 일반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 장천재 앞의 계곡은 여름이면, 맑고 차가운 물이 콸콸 흘러서, 매우 좋은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장천재 앞에 있는 보호수 고목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소나무의 일종으로 군나무인 이 나무는, 수령이 8백50년이나 된 고목으로, 큰 가지 하나가, 하늘이 아닌 계곡을 향해, 내려와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또한 이 군나무 바로 앞에는, 목도화교(木桃花橋)라는 다리가 있는데, 등산객 또는 계곡을 찾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정취를 더 해주는 다리이기도 하다. 목도화교 역시 장흥 위씨 문중에서 설치한 다리다.

호남 5대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에 위치한 천관산자연휴양림은 천관산의 기암괴석이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여 봄에는 붉게 타는 동백숲,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등산과 병행하면 남해안 다대포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며 수문 및 율포해수욕장의 해수욕, 강진 대구면의 청자도요지, 청자박물관, 회진의 바다낚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용 자연휴양림이며, 가족휴양 및 산림내 휴식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는 자연휴양림이다.

천관산휴양림은 천관산 모퉁이를 돌아 강진군 칠량면에 인접해 있는 휴양림으로 그 넓이가 287ha에 동백군락지, 소나무 등 각종 수목들이 우거져 천혜의 자연휴양림 휴식처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해안과 그리 멀지 않는 곳으로 산맥을 타고 넘는 해풍과 웅장한 천관산과의 만남은 인간의 힘으로는 빚어낼 수 없는 자연의 힘을 지니고 있다. 또한 위로 천관사가 500m 이내에 있고 천관산의 등산로가 연계되어 있어 문화유적 답사와 등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 관리사, 산막, 주차장, 취사장, 임간수련장 등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7km의 산길도 잘 가꾸어져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에 소재한 수문포 해수욕장은 장흥읍에서 동남쪽으로 16.1km떨어져 있으며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하며특히 넓은 백사장에 물결이 잔잔해 아늑한 분위기를 나타내 금세 호감이 가게 한다. 해수욕장 앞바다에는 득량도가 누워 있고 뒤쪽 일림산에서 흘러내리는 담수가 있어 편리합니다. 게다가 계곡에서는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해수욕장으로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 넓지 않는 백사장은 남해의 청정해역인 득량만의 넓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으며, 백사장위로 소나무숲이울창하게 어우러져 있어 여름 피시객들의 더위를 한층 덜어준다. 또한 인근 사촌리와 연결되는 해안일주도로를 따라가면 장재도의 갯바위 낚시터와 함께 남해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다. 사시사철 득량만의 풍부한 어족 등으로 싱싱한 활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키조개, 피조개, 대조개의 자연서식지이다. 특히 이곳의 자랑거리인 바지락회 맛은 전국적의로 소문이 나 있다

가지산 남쪽 기슭에 있는 보림사는 지금부터 1천 3백여년(759년) 전에 창건한 신라시대의 거찰이다. 이곳에 처음 절을 지은 것은 보조국사보다 100년 전쯤 사람인 원표대덕(元表大德)으로 원래의 이름은 가지산사였다. 그 뒤 보조국사 체징이 이곳에서 헌안왕의 뜻을 받아 신라 구산선문 중 최초로 가지산파를 열었다. 880년 체징이 입적할 때에 무려 800여명의 제자들이 여기에 머물 렀다고 한다. 보조국사가 입적 후에 헌강왕이 절 이름을 내려주어 보림사가 되었다

천관산 문학공원
문학의 위기가 거론되고 있는 시대에 남녘의 한 고을에서 문학을 주제로 하는 공원을 조성하고 있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은 인구 6천명의 아담한 전원마을로 호남의 명산 천관산(天冠山 : 723m)를 뒤로하고 앞으로는 대덕만의 바다를 안고 있는 서정적인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특히 천관산은 기암괴석의 빼어난 조형과 부드러운 선이 일품이어서 전국의 등산객들이 사철을 막론하고 즐겨 찾는 곳이다. 전래하는 이야기로는 천관산은 그 정기가 특출해서 산기(山氣)를 넘고자 하는 고승(高僧)들이 수도하기에 적합하여 한때는 99개의 암자(庵子)가 있었다고 하며, 황금의 약수터가 있는 등 전설과 설화가 가득찬 산이기도 하다.

이 천관산을 남도의 명승지로 가꾸고자 나선 대덕읍민들은 매년 수 천 그루씩의 단풍나무를 식목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대덕읍에서 탑산사쪽 등산로(3킬로미터)에 사랑의 돌탑 쌓기를 전개하여 400여 개의 각기 다른 조형의 돌탑을 쌓아 등산길을 명소화하여 놓았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문림의향 고을(長興)의 향맥을 확인하고 테마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계획한 읍민들은 국내 유명 문인들의 육필과 메시지를 소장한 문탑(文塔 15미터)를 쌓아 캡슐에 담은 문인들의 기록을 보관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문인들을 위한 문학비공원을 조성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문학비 공원은 1차 사업으로 천관산의 기슭의 자연숲을 활용하여 자연석에 메시지를 음각하고 약력을 동판에 새겨 넣는 것으로 50여개의 문학비를 건립하였다. 천관산에는 희귀하고 모양 좋은 자연석들이 지천으로 널려져 있어서 그 자연성을 살린 보기 드물게 멋진 문학비를 다듬을 수 있어 찾는 이들을 감탄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일 것 같다.

대덕읍에서는 1차 50여명의 문인 문학비를 건립하는데 이어 2차, 3차의 사업으로 천관산을 명실공히 국내 제 1의 문학비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흥은 문학의 고을이라 할 만큼 유명문인이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소설분야의 송기숙, 이청준, 한승원, 김석중, 이승우 시분야의 이성관, 이한성, 박순길, 김영남 시조의 김제현 아동문학의 김녹촌 등 50여명의 현역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도 활발한 문학창작의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 바탕위에 조성된 대덕읍의 문학비 공원은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명소로 떠오를 것 같다.

참여문인

  • 구 상, 문병란, 허형만, 김해성, 김제현, 강태열, 강 민, 채희문
    김규동, 김재창, 이성복, 김영남, 박순길, 이성관, 이승철, 고증식,
    홍금자, 차창룡, 김계룡, 위선환, 조윤희, 고두석, 김녹촌, 이한성, 이대흠, 고재종

소설

  • 이청준, 한승원, 최일남, 전상국, 이철호, 이인화, 양귀자, 황충상, 오성찬, 김석중, 이호철, 김춘복, 박범신, 송기숙, 김현주, 이승우, 백성우, 윤석우, 서종택

수필ㆍ평론ㆍ희곡

  • 안병욱, 차범석, 김병익, 윤형두, 엄현옥, 지연희, 박미경, 박서림, 최수권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탑

크기도 당당하고 장식문양이 정교해 부도의 장자(長子)다운 기품과 근엄함이 살아있다.

보림사의 3층석탑

寶 林 寺 대 웅 전


장흥 용산면의 푸조나무. 천연기념물 제268호.